<헤르만 헤세> 저/<두행숙> 역 | 이레 | 2001--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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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을 통해 인생을 이야기한 문호 헤세의 녹색서!
헤르만 헤세는 서양의 작가들 중 누구보다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이다. 청춘의 통과의례와도 같은 책 《데미안》을 비롯한 그의 작품들을 읽으면서 우리는 젊은 날의 고뇌에 대한 증인이며 동반자를 얻을 수 있었다. 또한 그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동양 사상에 대한 깊은 이해는 이방인에게서 낯익은 풍습을 볼 때와 같은 반가움을 전해 주었다.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, 널리 읽히는 한두 작품을 가진 다른 대가들처럼 헤세 역시 폭넓게 이해되지 못하고 감상적인 청춘 소설을 쓰는 작가로 오해되어 오기도 했다. 인터파크